황정음, 슈퍼카 선물한 이유는? "이혼 결심 후, 나에게 주는 선물" ('솔로라서') > TV/연예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슈퍼카를 공개하며 그 속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3일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제작진은 "황정음이 46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에서 두 아들과 함께 사는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정음 하우스'*는 넓은 마당을 갖춘 2층 단독주택으로, 고급스러운 외관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특히 마당에는 텐트와 트램펄린까지 마련돼 있어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황정음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전하며, 집과 관련된 비밀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정음의 교육관도 엿볼 수 있다. 그는 두 아들을 엄격하면서도 다정하게 지도하며, "아이들이 너무 빨리 자라니까 매 순간을 눈에 담고 싶다"며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낸다.

또한, 황정음이 소유한 슈퍼카도 공개된다. 그는 "이혼을 결심했을 때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이 차를 샀다"며 슈퍼카 구매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가격이 꽤 비싸서 (할부금을 갚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씩씩한 태도로 "난 지금 가진 돈보다 앞으로 벌 돈을 미리 쓰는 스타일"이라며 "차를 사고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황정음의 솔직한 일상과 이야기가 담길 *'솔로라서'*는 오는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프레스 웨이브  news@presswav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