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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분쟁 없었다"…故 서희원, 유족·구준엽에 재산 동등 상속 현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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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웨이브  0 Comments  208 Views  25-03-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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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희원-구준엽(소셜 미디어 캡처)




서희원, 유산 분쟁 없이 구준엽·유족에 상속…전 남편 왕소비와 합의



중화권 스타 故 서희원(徐熙媛, 쉬시위안)의 유산 및 자녀 양육권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며, 그녀는 마침내 편히 눈을 감게 됐다. 생전 전 남편 왕소비(汪小菲, 왕샤오페이)와의 갈등이 이어졌던 두 자녀의 양육권과 재산 분할이 합의되었으며, 서희원의 재산은 재혼한 남편 클론 구준엽에게도 일부 상속됐다.


대만 매체 *산리뉴스네트워크(SETN)*는 2일 오전(현지 시각) "최근 왕소비가 서희원의 유산을 두고 유족을 고소하려 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사실과 다르다. 서희원의 재산은 법적 절차에 따라 구준엽과 유족이 상속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서희원과 왕소비 사이에는 두 자녀, 10세 딸 왕시웨(汪希月, 왕희월)와 8세 아들 왕시린(汪希林, 왕희림)이 있다. 매체는 "두 자녀의 재산은 왕소비가 법정대리인으로서 18세가 될 때까지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두 자녀의 거주지는 현재와 동일하게 대만에 머물게 되며, 왕소비 역시 자녀들을 베이징으로 데려갈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구준엽과 유족, 그리고 왕소비 간의 합의는 일부에서 추측했던 상속 분쟁과 달리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며 "모든 절차는 법에 따라 진행됐으며, 서희원의 재산은 구준엽과 유족에게 균등하게 배분됐다"고 전했다.


서희원은 2021년 왕소비와 결혼 생활을 정리한 후, 이듬해 첫사랑이었던 구준엽과 재회해 재혼했다. 두 사람은 1998년 연인 사이였던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서희원은 지난 2월 2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프레스웨이브 news@presswav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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