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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인상파 거장들의 걸작 전시회 '모네·르누아르·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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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웨이브  0 Comments  108 Views  25-02-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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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작은 전시에서 클로드 모네와 오귀스트 르누아르는 전통적인 기법에서 벗어나 빛과 순간의 인상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인상주의’라는 흐름이 확산되었고, 지난해 탄생 150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기념 전시가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인상주의를 주제로 한 전시가 이어진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ALT.1에서는 15일부터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가 시작됐다. 미국 우스터미술관의 소장품 50여 점이 공개되며, 모네, 르누아르, 세잔, 피사로 등 인상파 거장 39명의 원화를 5월 26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9월 25일 ‘세잔 & 르누아르, 근대를 개척한 두 거장’ 전시가 열린다.


파리 오랑주리·오르세 미술관 소장품 중 르누아르의 ‘광대 복장의 클로드 르누아르’(1909), 세잔의 ‘세잔 부인의 초상화’(1885~1895) 등이 포함되며, 피카소의 현대 회화까지 총 50여 점이 전시된다.


5월에는 색채의 마법사 마르크 샤갈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리며, 대표작 ‘덤불 속의 광대’(1975) 를 만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11월 ‘인상주의’ 를 주제로 한 전시가 예정돼 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 중 로버트 리먼 컬렉션에서 르누아르 ‘피아노 치는 소녀’(1892), 고갱 ‘목욕하는 타히티 여인’(1892), 반 고흐 ‘꽃이 핀 과수원’(1888)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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