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하루 수익 1억" 하리수, 변신한 근황 공개…50대에도 여전한 카리스마
페이지 정보
프레스웨이브 0 Comments 276 Views 25-03-03 21:02본문
방송인 하리수가 최근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영상 속 그는 호피 무늬 후드를 입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긴 생머리를 핑크색으로 염색한 모습이 돋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한 생일, 너무 행복합니다.
예쁜 케이크 선물 감동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금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못 본 지 너무 오래됐어요", "여전히 밝은 모습 보기 좋아요", "금발도 핑크 머리도 다 잘 어울려요", "남자친구는 없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대한민국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주목받았으며, 전성기 시절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음반 수익 등을 포함해 하루 1억 원가량을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인기가 워낙 높아 헬기를 타고 행사장에 이동했던 일화도 유명하다. 하지만 소속사의 부당한 계약으로 인해 약 50억 원에 달하는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1975년생인 하리수는 가수 출신 사업가 미키 정과 결혼해 10년간 부부 생활을 이어오다 2017년 이혼했다.
이후 전 남편의 재혼 소식을 접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미키 정의 재혼한 아내의 임신 소식에도 직접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한때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고 싶어 자궁 이식을 고려했으나, 성전환자에게 자궁을 이식할 경우
1년 이상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해야 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결국 포기했다고 밝혔다.
(프레스웨이브 news@presswaveon.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