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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밭, 그을린 소년의 사체...잔혹한 범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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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웨이브  0 Comments  217 Views  25-02-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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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어린 소년을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범의 진상이 밝혀진다.


오는 28일(금) 오후 9시 50분 태광그룹의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에서는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청도의 한 복숭아밭에서 시작된 사건을 파헤친다.


이른 아침 산책을 하던 한 노인은 복숭아밭에서 불에 탄 작은 시신을 발견했다. 사망 당시 입고 있던 옷은 불에 타 살갗에 들러붙었고, 전신이 그을려 있던 상황이었다.


또, 다리 결박 모양이 특이했는데 무릎과 종아리를 맟닿게 끌어당겨 청테이프로 결박한 형태였다. 권일용 교수는 "움직임을 제한하려는 결박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시신의 부피를 줄여 이동에 용이하게 결박을 한 게 아닐까 추측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한다.


안타깝게 사망한 어린 소년의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였다. 키 140-150cm, 발 200mm의 작은 체구를 가진 피해자는 초등학생 고학년 이거나, 중학생이 된 것으로 추정됐다.


불에 탄 손가락에서 지문을 채취했지만, 미성년자라 신원확인이 불가한 상황. 수사팀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얼굴을 복원해 청도 인근 지역인 대구까지 전단지를 배포했지만, 피해자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알 수 없었다.


수사팀은 청도와 인근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백여 곳에 공문을 보내 피해자의 신원을 파헤쳤다. 마침내 수사 한 달 만에 사망한 아이가 누군지 밝혀내게 되고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불에 그을린 채 발견된 작은 시신. 소년을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의 정체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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