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도난 사건 진범 검거 후 ‘나 혼자 산다’ 녹화 참여… “허위사실 강경 대응할 것” >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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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도난 사건 진범 검거 후 ‘나 혼자 산다’ 녹화 참여… “허위사실 강경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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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웨이브  0 Comments  130 Views  25-04-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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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자택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의 진범이 검거된 이후,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녹화는 사건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일정으로, 박나래가 방송을 통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귀금속과 명품 가방 등 수천만 원대의 도난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지하고, 8일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자택은 그녀가 2021년 약 55억 원에 매입한 단독 주택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가 공개된 바 있다.


범행 직후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일각에서는 내부자의 소행 가능성을 제기했고, 절친한 동료 장도연이 관련 의혹에 휘말리며 근거 없는 ‘가짜 뉴스’도 퍼졌다. 박나래는 이로 인해 심적 고통을 겪었으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기도 했다. 다행히 경찰 수사를 통해 외부인의 소행으로 결론이 났고, 용의자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검거됐다. 박나래 측은 “자택 CCTV 영상을 경찰에 제공하고, 적극 수사에 협조한 끝에 피의자가 검거됐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 “내부자의 소행이라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온라인상에 유포되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으로 심적 고통을 겪은 박나래가 다시 예능 무대에 서는 만큼, 회복된 모습과 솔직한 심경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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