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가 지난 10월 24일(토), 홍콩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 타이쿤(Tai Kwun)에서 영화 ‘브루넬로: 우아한 선구자(Brunello: The Gracious Visionary)’의 특별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유정과 박형식을 비롯해 홍콩 배우 애슐리 린(Ashley Lin), 한나 찬(Hanna Chan), 케빈 추(Kevin Chu) 등 주요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의상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소화하며 브랜드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김유정은 구조적인 코르셋 디자인과 스커트 하단의 넓은 다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로큰 트윌 롱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스팽글과 섬세한 라메 디테일이 더해져 움직임에 따라 은은하게 빛나는 효과를 선사하며, 여성스러운 실루엣에 한층 우아한 감각을 더했다.
박형식은 버건디 컬러의 벨벳 턱시도 재킷에 시 아일랜드 코튼 턱시도 셔츠와 턱시도 팬츠를 매치하고, 새틴 보타이와 페이턴트 가죽 옥스퍼드 슈즈를 더해 세련된 포멀 룩을 완성했다. 벨벳 특유의 깊이 있는 질감과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브랜드의 우아한 미학을 드러냈다.
이번 ‘브루넬로: 우아한 선구자’는 브랜드 창립자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삶과 커리어, 그가 추구해 온 철학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아카데미상 수상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Giuseppe Tornatore)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아카데미상 수상 작곡가 니콜라 피오바니(Nicola Piovani)가 음악을 담당했다.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결합한 독창적인 구성으로 브랜드 창립자의 삶과 그가 추구해 온 철학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영화는 이탈리아 시골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인본주의적 자본주의의 가치를 구현한 마을 솔로메오(Solomeo)에 이르기까지,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삶을 이루는 주요 순간들을 따라간다. 인터뷰와 기록 영상, 개인적인 추억을 통해 소박한 환경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럭셔리 패션 기업을 일군 한 인물의 여정을 그리며, 인간의 존엄성과 아름다움, 사회 정의를 향한 그의 신념을 조명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어는 브랜드 창립자의 삶과 철학을 함께 나누고,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추구해 온 가치와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영화를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인본주의적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브루넬로: 우아한 선구자’는 오는 10월 28일부터 국내 일부 극장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브루넬로 쿠치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