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분크(vunque)가 26FW 시즌 캠페인과 AI 아트워크로 이어온 ‘Through the Lens Time’의 세계를 실제 공간으로 확장한 팝업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일반적인 상업 공간이나 팝업 밀집 지역을 벗어나, 창신동 완구거리 인근에 자리한 공간을 재구성해 완성했다. 오래된 거리의 분위기와 생활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장소에 분크 26FW의 초현실적인 시선을 더해, 익숙한 공간을 낯설고 새로운 장면으로 탈바꿈시킨 것이 특징이다.
분크의 26FW 시즌 테마 ‘Through the Lens Time’은 익숙한 순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번 팝업은 창신동이 지닌 시간성과 고유한 분위기 위에 AI 아트워크 속 상상의 장면을 겹쳐내며, 현실과 비현실이 교차하는 독특한 공간으로 구현됐다.
공간에는 실제 창문처럼 구현한 대형 스크린을 비롯해 왜곡된 거울과 가구, 축소된 문, 분크의 시그니처 레이저 장식을 형상화한 프레임 등을 배치했다. 익숙한 사물의 형태와 크기, 비례를 비틀어 현실적인 방 안에 비현실적인 장면을 만들고, 곳곳에 분크의 가방을 자연스럽게 디스플레이해 제품과 공간이 하나의 장면처럼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분크는 26FW 시즌 캠페인에서 시작된 메시지를 AI 아트워크 시리즈로 확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를 실제 공간으로 옮겼다. 하나의 시즌 테마를 캠페인 비주얼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와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하며,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일관된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26FW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TLT 사첼’, ‘퍼펙 레이어 소프트 숄더’ 등 주요 제품도 출시 이후 리오더를 이어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이번 팝업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정식 오픈 하루 전인 10월 7일 진행된 프리 오프닝에는 매거진 관계자를 비롯해 패션 고관여 인플루언서 등이 방문하며 현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팝업은 서울 종로구 종로50길 24에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AI 아트워크 속 상상의 장면이 현실의 공간으로 펼쳐지고, 익숙했던 것들이 조금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 순간 분크가 제안하는 시간과 시선 너머의 새로운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자료 제공 – 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