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우리금융그룹, CJ대한통운과 함께 전국민 물품기증 캠페인 ‘우리가 오네’ 시즌2를 10월 한 달 간 진행한다.
‘우리가 오네’는 비대면 물품기증 캠페인으로 우리WON뱅킹 스마트폰 앱에서 물품기부를 신청하면 CJ대한통운 택배 기사가 가정을 방문해 기증품을 수거하고 굿윌스토어로 전달한다.
지난 7월 진행된 ‘우리가 오네 시즌1’에는 약 800명이 참여해 2만 5000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참여자의 76.9%는 캠페인 참여 과정에서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었다”고 응답하는 등 비대면 기증 방식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91.7%는 시즌2에도 다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WON뱅킹 앱 내 배너 또는 ‘혜택-편의-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류와 도서, 생활용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상자에 포장해 집 앞에 내놓으면 CJ대한통운 택배 기사가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거해간다.
수거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분류와 상품화 과정을 거쳐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직원의 급여와 일자리 확대에 전액 활용된다.
기부금 영수증을 신청한 참여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은 “지난 여름 진행된 시즌1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 덕분에 2만 5000점의 물품이 모여 소중한 장애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비대면 기증의 편리함과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새롭게 준비한 시즌2에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물품과 새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장애 직원들은 기증품 수거와 분류, 상품화, 진열, 판매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장애 특성에 맞는 근로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1년 굿윌스토어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 전국 53개 매장을 운영하며 약 50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2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0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