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도 이제 AI 시대로, 초등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에듀테크 활용법
“숙제는 AI가 도와준다는데, 우리 아이에게도 써도 될까요?” 초등 자녀를 둔 부모라면 요즘 한 번쯤 떠올렸을 고민이다. 문제를 사진으로 찍으면 풀이 과정까지 보여주는 앱, 아이 수준에 맞춰 영어 회화를 연습시켜 주는 AI 튜터, 학습 패턴을 분석해 취약한 영역을 알려주는 서비스까지 에듀테크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맞춤형 학습은 아이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AI 기반 학습 도구는 정답 여부뿐 아니라 풀이는 속도, 실수 유형을 분석해 아이가 어려워하는 개념을 찾아낸다. 교사가 1대1로 관찰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데이터로 보여 주기 때문에, 학교와 가정에서의 보충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그러나 ‘AI가 다 해주는 공부’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정답과 해설을 바로 보여주는 기능을 남용하면, 아이가 스스로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기회를 잃게 된다.
교육 전문가들은 “AI는 힌트를 주는 조력자 역할에 그쳐야 하며, 정답을 바로 알려주기보다는 생각할 실마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모가 아이 옆에서 함께 문제를 읽고, AI가 제시한 풀이를 아이의 말로 다시 설명해 보게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또한 화면 노출 시간 관리 역시 필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어린이의 장시간 화면 노출이 수면과 운동, 사회적 상호작용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AI 학습 도구를 쓰더라도 하루 사용 시간을 정해 두고, 책 읽기·야외 활동·친구와의 놀이와 균형을 맞춰야 한다.
에듀테크의 핵심은 ‘우리 아이에게 맞는 도구를, 적절한 시간 동안,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앱의 화려한 광고보다 실제 콘텐츠의 질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 광고·구매 유도 요소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AI가 아이의 미래를 대신 설계해 주지는 않는다. 다만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든든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기사제보 : news@presswaveon.com ㅣ 프레스웨이브
연구에 따르면 맞춤형 학습은 아이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AI 기반 학습 도구는 정답 여부뿐 아니라 풀이는 속도, 실수 유형을 분석해 아이가 어려워하는 개념을 찾아낸다. 교사가 1대1로 관찰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데이터로 보여 주기 때문에, 학교와 가정에서의 보충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그러나 ‘AI가 다 해주는 공부’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정답과 해설을 바로 보여주는 기능을 남용하면, 아이가 스스로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기회를 잃게 된다.
교육 전문가들은 “AI는 힌트를 주는 조력자 역할에 그쳐야 하며, 정답을 바로 알려주기보다는 생각할 실마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모가 아이 옆에서 함께 문제를 읽고, AI가 제시한 풀이를 아이의 말로 다시 설명해 보게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또한 화면 노출 시간 관리 역시 필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어린이의 장시간 화면 노출이 수면과 운동, 사회적 상호작용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AI 학습 도구를 쓰더라도 하루 사용 시간을 정해 두고, 책 읽기·야외 활동·친구와의 놀이와 균형을 맞춰야 한다.
에듀테크의 핵심은 ‘우리 아이에게 맞는 도구를, 적절한 시간 동안,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앱의 화려한 광고보다 실제 콘텐츠의 질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 광고·구매 유도 요소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AI가 아이의 미래를 대신 설계해 주지는 않는다. 다만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든든한 도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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