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잔 커피, 정말 괜찮을까…피부과·내과가 권하는 대체 음료 3가지
그래서 최근에는 피부과, 내과 진료실에서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대체 음료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페인의 양을 줄이면서도 입이 심심하지 않게 도와주는 선택들입니다.
첫 번째는 무가당 보리차입니다. 카페인이 없고, 맹물보다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하루 물 섭취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뜻하게 마시면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차갑게 마시면 청량감도 느낄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카페인을 줄이고 싶은데 물만 마시기 심심한 분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체 음료입니다.
두 번째는 설탕을 넣지 않은 허브티입니다. 캐모마일, 루이보스, 페퍼민트 등 카페인이 없거나 매우 낮은 허브티들은 저녁 시간대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은 긴장 완화와 수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루이보스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노화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다만 허브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새로운 종류는 소량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우유나 두유를 활용한 라테입니다. 카페인의 양을 줄이면서도 ‘무언가를 마셨다’는 만족감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에스프레소 샷을 한 잔에서 반 잔으로 줄이고, 우유나 두유 비율을 늘리면 카페인은 줄이고 포만감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이 들어간 시럽 대신, 무가당 두유 또는 일반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오늘 정말 필요해서 한 잔 마신다”는 기준을 세우고, 나머지 시간에는 위와 같은 대체 음료들로 입을 달래는 방식으로 패턴을 바꾸면, 카페인과 당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피부, 체중, 수면 리듬까지 차근차근 바꾸는 출발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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