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 완화와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에 기반한 초록우산의 국제 교육사업 경험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협동과정 글로벌교육협력전공의 연구 및 교육 전문성을 결합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교육사업의 임팩트를 체계적으로 확대,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교육사업 공동 기획 및 제안 ▲현장 기반 교육모델 적용 및 역량강화 ▲사업 임팩트 확대 및 성과관리 고도화 ▲전문가 교류 및 성과 확산을 추진한다. 특히 사업 기획부터 실행과 평가 전 과정에서 협력해 사업 현장과 연구가 상호 보완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은 1995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서 국제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 세계 24개 국가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요 사업국가에 국가사무소를 개소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협력기금 ‘글로벌 교육파트너십(GPE)’의 공식 실행 파트너(GA)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초록우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제 증거에 기반한 사업 임팩트를 확산, 축적해 국제개발협력 교육사업의 성과 모델을 고도화 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6일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서울대학교 대학원 협동과정 글로벌교육협력전공 주임교수 유성상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아동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잠재력과 역량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초록우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제 성과에 기반해 사업을 고도화해 모든 아동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