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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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하루 몇 잔이 적당할까? 과학이 알려주는 건강선

by 프레스웨이브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약 353잔으로, 사실상 매일 마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커피를 많이 마시면 해롭다”는 주장과 “적정량은 오히려 장수에 도움 된다”는 연구가 공존해 소비자들은 종종 혼란에 빠진다. 핵심은 용량과 시간, 개인의 생리적 차이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춰 마시는 것이다.


커피의 대표 성분은 카페인으로,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각성, 반응 속도 향상, 피로감 감소를 유도한다. 이 외에도 폴리페놀과 클로로겐산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세포 손상과 만성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기여한다. 일부 대규모 코호트에서는 하루 3~5잔의 커피 음용자가 비음용자 대비 모든 원인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았다. 항산화 효과와 대사 개선, 간 효소 안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하지만 과유불급 원칙은 커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카페인의 혈중 반감기는 평균 3~7시간이지만 개인차가 크다. 간 대사 효소(CYP1A2) 유전형, 흡연 여부, 경구피임약 복용, 임신 등은 카페인 분해 속도를 늦추거나 빠르게 만든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300mg 내외만으로도 불면, 심계항진, 손 떨림, 위산 역류를 경험할 수 있다. 일반 성인 권고 상한은 하루 400mg 정도이며, 임산부·수유부는 200mg 이하가 바람직하다. 청소년은 체중당 2.5mg 이하로 제한하는 보수적 기준이 널리 쓰인다.


혈압과 심장 건강도 체크 포인트다. 카페인은 섭취 직후 30분 내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수축기 혈압을 일시적으로 5~10mmHg 올릴 수 있다. 건강한 성인에게는 대개 일과성 변화에 그치지만,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부정맥 환자는 의사와 상의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위식도역류질환이 있거나 수면장애가 잦은 사람은 늦은 오후 이후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커피 종류에 따른 건강 차이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종이 필터를 통과하지 않는 보드카피나 터키식, 프렌치프레스 커피에는 카페스톨·카웨올 같은 디테르펜이 상대적으로 많아 LDL 콜레스테롤을 올릴 수 있다. 반면 드립처럼 종이 필터를 쓰면 이 성분들이 상당 부분 걸러진다. 또 디카페인은 카페인을 90% 이상 제거해 늦은 시간에도 비교적 안전하지만, 카페인은 적더라도 산도와 향미는 남아 있을 수 있다.


양 조절은 컵 크기와 추출 방식에 좌우된다. 에스프레소 1샷(약 30ml)은 대략 60~80mg,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한 잔은 150~200mg, 콜드브루는 추출 농도에 따라 더 높을 수 있다. “하루 2~3잔” 권고가 잔 수 기준으로만 해석되면 실제 카페인량이 과다해질 수 있으므로, 매장에서 제공하는 샷 수와 사이즈를 확인하는 습관이 유용하다.


커피가 수분을 빼앗는다는 인식은 과장된 면이 있다. 카페인의 이뇨 작용이 있더라도 평소 커피를 마시던 사람에게서는 내성이 생겨 순수한 탈수 효과는 제한적이다. 다만 운동 직후나 탈수 위험이 큰 상황에서는 물을 기본으로 하고, 커피는 보조 음료로 마시는 편이 안전하다. 빈혈이 있는 사람은 식사 직후 진한 커피를 피하는 것이 좋다. 폴리페놀은 비헴철 흡수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철분 보충제나 고철분 식품과는 1~2시간 간격을 두면 도움이 된다.


건강하게 즐기려면 “무엇을 빼고, 무엇을 더할지”가 관건이다. 첫째, 시간 전략. 오후 3시 이전에 대부분의 카페인을 섭취하고, 저녁에는 디카페인이나 허브티로 대체한다. 둘째, 당·지방 줄이기. 시럽, 휘핑크림, 설탕이 들어간 라떼류는 열량이 급증한다. 시나몬이나 코코아 파우더로 풍미를 보완해 당첨가를 줄여보자. 셋째, 위 건강 고려. 공복의 진한 블랙커피가 속쓰림을 유발한다면 우유를 조금 더하거나, 산도가 낮은 원두·콜드브루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넷째, 수면 위생. 밤에는 블루라이트와 카페인이 겹치며 수면 질을 떨어뜨리므로, 취침 6시간 전부터는 카페인 음료를 삼가는 것이 좋다.


원두 보관과 추출도 맛과 건강성을 좌우한다. 갓 볶은 원두는 빛·공기·열·습기에 약하므로 밀폐 용기에 소분해 실온의 그늘에 둔다. 추출 온도는 90도 내외, 물과 원두 비율은 15:1 전후가 표준으로, 과다 추출을 피하면 카페인의 과도한 용출과 쓴맛을 줄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커피는 “얼마나,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마시느냐”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진다. 표준 권장량 범위에서 오전 중심으로 즐기고, 필터 커피를 기본으로 하며, 당과 지방을 더하지 않는 습관을 들인다면 커피는 일상 속 집중과 활력, 사회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음료가 된다. 자신의 수면 패턴과 질환 이력, 약물 복용 여부를 고려해 개인화하면, 커피는 부담이 아닌 건강한 루틴이 될 수 있다.


기사제보 : news@presswaveon.com ㅣ 프레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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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 왜 더 민감해질까? 피부장벽 과학으로 본 해답

환절기가 되면 피부가 유난히 건조하고 가렵거나 붉게 달아오르는 경험을 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라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가 피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는 피부장벽이 약화되면서 외부 자극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피부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가장 큰 기관으로, 각질층을 중심으로 수분을 지키고 외부 유해물질과 세균, 알레르겐을 차단하는 ‘장벽’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날씨가 건조해지고 아침저녁 기온 차가 심해지면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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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빛 15분, 건강을 바꾸는 비밀…과학이 밝힌 효과

많은 사람들이 하루의 시작을 바쁘게 보내며 아침 햇살을 무심코 지나친다. 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아침 햇빛을 짧게라도 쬐는 것이 단순히 기분을 좋게 하는 수준을 넘어, 전신 건강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효과는 비타민 D 합성이다. 피부가 자외선B(UVB)를 받으면 체내에서 비타민 D가 합성되는데, 이는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비타민 D 부족이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을 높이고, 감염 질환 발생률과도 관련이 있다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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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간식, 정말 살만 찔까? 건강에 미치는 과학적 영향

야식은 오랜 시간 한국인의 식문화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다. 밤늦게 치킨이나 라면을 먹는 순간은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작은 행복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동시에 야식은 ‘살찌는 주범’으로 꼽히며, 건강을 해친다는 경고와 함께 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그렇다면 과연 늦은 밤 먹는 간식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먼저 체중 증가와 관련해 야식은 분명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람의 생체 리듬은 ‘서카디안 리듬(circadian rhythm)’이라고 불리는 생물학적 주기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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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줄이면 피부가 달라진다? 과학이 말하는 카페인과 피부 건강의 관계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할 때 커피 한 잔으로 활력을 얻는다. 직장인들에게는 업무 집중력을 높여주는 필수 아이템이고, 학생들에게도 졸음을 쫓는 중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카페인이 피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피부 관리의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카페인의 가장 큰 장점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카페인은 동시에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는 이뇨 작용을 유발한다.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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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 운동, 다이어트에 정말 효과적일까? 과학이 밝힌 진실

최근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공복 운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걷거나 러닝, 가벼운 근력 운동을 하면 지방이 더 잘 태워진다는 이야기가 퍼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공복 운동이 체중 감량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여전히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 공복 운동의 핵심은 몸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더 많이 활용한다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하고, 인슐린이 분비되어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을 먼저 사용하게 된다. 반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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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면역력’이다. 특히 유치원이나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잦은 감기, 장염, 피부 트러블 등으로 병원을 자주 찾게 된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단순한 감기도 쉽게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의 면역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비타민 보충제나 건강식품에 의존하지만, 실제로 과학적 근거가 있는 방법은 생활습관과 식습관, 그리고 충분한 휴식에서 시작된다.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영양이다. 아이들의 면역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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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콩 요리, 단백질과 해독 효과로 몸을 살리는 과학

한국 식문화에서 콩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몸을 지키는 약’에 가깝다. 된장, 두부, 청국장, 콩나물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콩 요리는 단백질과 미네랄, 다양한 식물성 성분을 제공하며 건강을 지탱한다. 특히 더위로 체력이 떨어지고, 소화 기능이 약해지는 여름철에는 콩 음식이 큰 힘이 된다. 최근 국내외 연구들은 콩이 혈압 조절, 간 기능 개선, 해독 효과, 심지어 암 예방까지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콩의 가장 큰 장점은 단백질이다. 콩 단백질은 ‘식물성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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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마이드’가 바꾸는 피부 장벽 과학, 진짜 효과를 아는 사람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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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피부 온도’가 노화를 앞당긴다…여름철 피부 열 관리법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단순히 더위로 인한 불편을 넘어 피부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피부 온도 관리’가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피부 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량이 약 10% 늘어나고, 피부 노화 속도도 빨라진다고 한다.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온도를 급격히 올려 멜라닌 색소 형성을 촉진한다. 이로 인해 기미, 잡티, 주근깨가 늘어나며, 열에 의한 염증 반응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실제 피부과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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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마시면 충분할까? 여름철 올바른 수분 보충법

여름은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이다. 체내 수분이 급격히 줄어들면 갈증뿐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고 심하면 탈수 증상까지 발생한다. 하지만 단순히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수분 보충의 질과 방법이 건강을 좌우한다.
의학적으로 성인의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은 약 2리터다. 그러나 이는 물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수분은 과일, 채소, 국물 음식 등 다양한 음식에서도 흡수된다. 미국 국립과학원 보고서에 따르면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약 20~30%의 수분을 섭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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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여름철 피부 노화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

여름철 강한 햇빛은 피부 건강의 가장 큰 적이다. 자외선은 피부를 태울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기미, 주근깨, 주름 등 노화를 앞당기고 심하면 피부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자외선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며, 매일의 생활 속에서 차단제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라고 강조한다.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나뉜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주름과 탄력 저하를 유발하고, UVB는 피부 표면을 태워 화상과 홍반을 일으킨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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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잠 못 드는 밤…여름철 불면증 잡는 과학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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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일상적인 도구가 되었다. 특히 영유아기부터 스마트 기기를 접하는 사례가 늘면서, 아동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부모들은 편의상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여주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사용 시기와 방법에 따라 아동의 인지 발달과 정서 발달에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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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장내 미생물과 면역력의 과학적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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